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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 충북학사 서서울관 학생 30명과 주거환경개선 실시

8월 22일(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재단법인 충북학사 서서울관(원장 전정애) 학생 29명은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복지관에 방문하여 재가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들었고 이 교육에서 장애는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일 뿐, 주변 이웃을 대하듯 자연스럽게 바라보자는 내용으로 긍정적인 장애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충북학사 학생 9명은 감곡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오OO님의 가정으로 학생 20명은 금왕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이OO님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재가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처음 시작했을 때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며 함박웃음을 보이시는 재가장애인 어르신의 얼굴을 보며, 저 또한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학교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 거리에서 마주치는 장애인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대하겠다.’라고 하였다.

충북학사 서서울관 학생들은 모두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충북의 자랑스런 우수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들이 성장한 충북의 미래가 기대된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