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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2 작성일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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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출생아 1.9만명 역대 최소…올해만 인구 7만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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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만8984명으로, 같은 달 기준 처음 2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출생은 주는데, 사망은 늘면서 올해 1~8월 인구는 7만명 넘게 자연 감소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만8984명으로 전년 같은 달(2만1782명)보다 2798명(12.8%)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계절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상 같은 달끼리 비교하는데, 이는 1981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소치다.

전년 대비 월 출생아 수 감소는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출생 통계가 확정 반영됐는데 작년 9월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0.1%(13명) 일시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출생아수는 4월(1만8484명), 5월(1만8988명), 6월(1만615명), 7월(1만9102명), 8월(1만8984명) 등 5개월 연속 2만명을 밑돌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4명으로, 전년보다 0.6명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전북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8월 사망자 수는 3만540명으로 전년 대비 500명(1.7%)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전년보다 0.1명 늘어난 7.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등 5개 시도를 제외하고 12개 시도에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데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8월 자연증가(출생아-사망자)는 -1만1556명으로 자연감소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올해 1~8월로 보면 전국에서 7만2725명의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461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8건(-7.0%) 감소했다. 8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혼인이 이뤄진 영향이다. 4월에 1320건(-8.4%) 줄어든 뒤, 5월 171건(1.0%), 6월 1156건(7.8%) 재반등했다. 하지만 7월 792건(-5.3%), 8월 1108건(-7.0%) 감소로 돌아섰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3.4건으로, 전년보다 0.2건 감소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대구, 세종 등 3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8월 이혼 건수는 80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9건(-2.1%) 줄었다. 조이혼율은 1.9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혼은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하다 7월부터 감소로 전환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혼인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6월까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며 "혼인 추세가 반등하지 않는 이상 출생아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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